‘새해가 밝았소~모두 함께 행복하소’ 실시
논산시사람꽃복지관(관장 김남흥)은 2021년 설날을 맞이하여 2월 9일(화) 나눔행사 ‘새해가 밝았소~모두 함께 행복하소’를 진행하였다.
이번 2021년 설날맞이 나눔행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사회적·정서적 고립감이 발생 되지 않도록 지역사회 내 66가정의 재가장애인을 대상으로 떡국재료, 모듬전, 마스크, 생필품을 담은 명절나눔세트를 구성하여 비대면으로 각 가정에 전달하였다.
특히, 이웃 간 마음 거리를 좁히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1월 27일부터 2월 5일까지 “함께 나누미(米)” 쌀나눔활동을 진행하여 원봉초등학교 교직원 및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속에 총 62kg의 쌀을 모으는 결과를 이루어내었다.
지역주민이 십시일반으로 나눔한 쌀을 떡국떡으로 만들어 명절나눔세트와 함께 전달 하였으며, 쌀 이외에 모금된 쌀나눔후원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14가정에 쌀10kg씩 지원하여 더욱 의미있는 설명절 나눔행사가 될 수 있었다.
논산시사람꽃복지관 김남흥관장은 “설명절나눔을 통해 내 주변의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지역주민과 모두가 서로의 온정을 느끼는 안전하고 행복한 설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였다.
앞으로도 논산시사람꽃복지관에서는 장애인과 지역주민 모두가 행복해지는 지역사회가 되도록 지속적인 나눔과 지역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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