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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인성, 교육시스템, 교사의 열정 넘치는 연무여중을 다녀와서

기사입력 2010-10-04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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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뜻을 가진 큰 사람을 기른다'라는 창학이념을 바탕으로 1973년에 설립된 연무여중에 효과적인 방과후학교 운영으로 주변 학교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학교를 찾아갔다.

 

▲ 마침 솔바람 축제 기간이라 수수한 점퍼차림으로 기자를 맞이한 김기현 교장..학생들이 이웃집 할아버지같이 느껴진다고 했는데, 정말 푸근해 보입니다.

 

마침 연무여중의 대표적인 축제인 솔바람 축제가 운동장에서 열리고 있었다. 각 학년.각반을 상징하는 형형색색의 티셔츠를 입은 발랄하고 생기넘치는 연무여중 학생들의 학급별 장기자랑, 미스.미스터 연무, 레크레이션, 체육행사 등 평소 갈고 닦은 솜씨를 마음껏 발산하고 있었다.

 

▲ "교장 선생님 응원 같이 해요."

 

김기현 교장은 수수한 점퍼 차림으로 취재 온 기자를 반갑게 맞아줬다. 방과후학교에 대한 질문에 김기현 교장은 "특기적성 분야는 다른 학교와 마찬가지로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전문성을 높이는데 주력하지만, 학과 관련 분야는 아이들을 잘 아는 내부 교사들로 진행하여 교과와의 연계성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 "응원 잘해~~"

 

현재 연무여중은 '전교생이 참여하는 특기적성 방과후학교'를 실시하고 있다. 종이접기, 요가, 재즈댄스, 골프, 그룹사운드반, 외국어반 등 개인 취미계발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사교육비 걱정을 덜 수 있도록 선택형 방과후학교를 운영, 학년별 희망자에 한해 국.영.수 중심으로 교사가 직접 참여하여 운영하고 있다.특히 연무중학교 학생들과 같이 참여하는 벨트형 방과후학교 운영으로 학생들의 성적이 향상되었으며, 이런 분위기 때문인지 학원을 다니던 학생 중 30% 가량 방과후학교 수업을 선택하였고, 성적향상에도 도움이 돼 학부모들의 호응도 얻고 있다.

 

▲ "저~~예쁘죠..."

 

김기현 교장은 "국.영.수 방과후수업을 하러 오는 연무중학교 남학생들이 이곳 급식실에서 나오는 음식 맛이 좋아 수업도 더 잘 된다고 합니다."라며 연무여중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밖에도 연무여중은 인성교육에도 교직원들의 열성이 대단하다. 사제동행 독서시간, 바른말 쓰기 실시, 담임교사와 학생들간의 주기적인 방문상담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있다.

 

 

김기현 교장과 대화를 나누던 도중에 학생 한 명이 들어와 빵과 음료수를 가져와 기자에게 주고 냉장고에 남은 음료수를 넣으면서 "교장 선생님, 나중에 목 마르실 때 드세요."하며 꼼꼼하게 챙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 줄넘기..미리 연습해 보자~~

 

항상 학생들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는 김기현 교장과 교직원들 때문인지 학생들은 가끔 교정에서 김기현 교장을 만나면 "할아버지 오늘은 이런 일이 있었어요."하며 곧잘 이웃집 할아버지와 대화를 나누는 것처럼 조잘거린다고 한다.

 

▲ 연무여중 창학이념

 

끝으로 김 교장은 “학생들이 바른 인성과 실력을 갖춘 미래사회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교직원들의 모든 역량을 발휘해 학생들 교육에 힘쓸 것이다." 라고 말했다.

 

▲ "우리 솜씨 어떤가요?"

 

취재를 마치고 잠시 연무여중 교정을 돌아봤는데, 휴지 한장 떨어져 있지 않는 깨끗하고 정갈한 화장실이며 잘 가꿔진 운동장의 잔디, 매끄럽게 닦아진 복도와 교실을 보면서 이런 환경과 분위기라면 학생들이 얼마든지 자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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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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