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곡초, 연무중앙초, 연무대초등학교 73년도 졸업생들이 연무체육공원에서 3회차의 모임으로 10월 11일 10시, 2년 만에 다시 만났다.
하얀티, 까만티, 노란티로 학교를 구분해서 모여든 친구들은 적당한 인원으로 100여명이 모였다
연무중앙초교에서 준비된 음식들과 상품 그리고 선물들은 1등이 중앙, 2등이 연무대, 3등은 구자곡으로 짧은 시간에 치루어진 발차기 등등의 경기는 일사천리로 진행이되면서 오랜만에 만난 즐거움을 만끽했다.
전국에 흩어져 있던 친구들은 오늘을 기다리다 삼삼오오 카플로 먼거리 가까운 거리에서 달려와 오랜만의 만남을 가지며 40여년전의 동심으로 돌아가 행복해하고 고향을 방문하여 이곳 저곳 소식을 듣고 물으며 쉼없는 재잘거림(오늘만은 초등생)으로 경기는 뒷전이었다.
추첨으로 돌아가는 선물의 종류도 다양하여 개봉해보고 확인하며 웃음짓는 모습들이 준비위원에게나 참가한 모든 친구들에게 오랜만에 어린아이들 모습이 그려지는 하루였다
<내가 만들어 가는 살기좋은 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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