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종편집일 2023-09-27 22:16

  • 인사이드 > 화제의 인물

[김홍신문학관 보도자료] 

김홍신문학관

기사입력 2022-08-09 22:22 수정 2022-08-09 22:23

페이스북으로 공유 트위터로 공유 카카오 스토리로 공유 카카오톡으로 공유 문자로 공유 밴드로 공유
더운 날씨에 수고가 많으십니다.
김홍신문학관 시민강좌 홍보로 연락을 드립니다. 
아래에 보도자료를 보내드리오니, 협조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장서영 김홍신문학관 홍보팀장
논산시 중앙로 146-17 (내동)
jang01@hanmail.net
041-733-2018(010-9403-1316)


[김홍신문학관 보도자료] 

김홍신문학관, 『인간시장』으로 시민강좌 출발
- 8월 12일, 오준근 교수 ‘인간시장’ 속 법이야기 특강


올해로 개관 3주년을 맞은 김홍신문학관이 8월부터 매달 인문학강좌를 열어간다. 그 첫 테이프를 12일 18:30 김홍신문학관 세미나실에서 끊는다. 대한민국 최초의 밀리언셀러인 『인간시장』 속 법 이야기로, 법치국가와 법문화를 생각하는 특강의 시간이다. 


‘홍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 강좌는 이 재단의 이사인 오준근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아울러 이 자리에는 『인간시장』의 저자인 김홍신 작가도 동석하여, 40여 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쉬 달라지지 않은 대한민국 법문화에 대하여 시민들과 함께 객석에 앉아 경청할 예정이다.  


“김홍신의 『인간시장』에 빠져 살았던 적이 있었다” 고백하는 오 교수는 사설왕국과 법치국가를 서론으로 연 다음, ‘불타는 욕망속의 법문화’에서부터 ‘욕망의 그늘속’, ‘어두운 무대뒤의 법문화’ 마지막으로는 ‘법과 양심’을 거론하겠다고 예고한다. ‘인간시장’ 속에서 법치국가인 대한민국이 어떻게 더 나은 세상으로 진행될 수 있는지 함께 고민해보려는 자리이다. 


독일 Konstanz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오준근 교수는 논산 부창초등학교를 졸업한 출향인이다.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겸 중앙행정심판위원회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한국의 법제와 개혁』등 다수의 저서를 냈다. “대한민국의 법제 발전에 김홍신의 『인간시장』이 끼친 영향도 엄청났다는 것이 제 평소의 생각이고, 이번 강의의 주요 주제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밝히는 오 교수는 어렵고 딱딱해 보이는 법이야기를 “최근 인기 절정인 법률드라마 ‘우영우’처럼 쉽고 재미있게 나누고 싶다”고 말한다(문의: 김홍신문학관 ☏041-733-2018).

 

김혜순 (kiuminet@naver.com)

  • 등록된 관련기사가 없습니다.

댓글0

스팸방지코드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