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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중소기업 수출 다변화 전략 모색

동북아 진출 전략포럼,몽골시장 공략·FTA 통상진흥센터 전략도 논의

기사입력 2025-10-30 08:06 수정 2025-11-0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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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와 수출 다변화를 위한 동북아 진출 전략포럼29일 오후 2시 천안 라마다 앙코르 바이 윈덤 호텔에서 열렸다.이번 포럼은 한·FTA 발효 10주년을 맞아 중국·몽골 등 북방시장을 중심으로 한 진출 전략을 논의하고, 2026년 통상진흥센터의 해외 네트워크 확장을 통한 수출 기반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국·몽골 등 북방시장 진출 전략 공유
포럼은 개회식에 이어 두 개의 세션과 종합토론으로 구성됐다
.
첫 번째 세션에서는 *‘·FTA 10, 충남 중소기업의 중국 및 북방시장 수출 전략’*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발표자들은 중국 경제의 구조 변화가 지속되는 가운데 중소기업이 틈새시장 공략에 집중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특히 의료기기·식품·생활용품 분야에서의 소비 수요 확대가 기대되는 만큼 현지 유통망 확보와 브랜드 신뢰 구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몽골시장 진출 전략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전문가들은 몽골이 최근 도시화·생활수준 향상에 따라 소비시장 잠재력이 커지고 있으며, 자원개발·물류·건설 자재의 수요가 높은 시장이라는 점에 주목했다.특히 충남 소재 기업들이 강점을 지닌 농식품·친환경 제품·기초 생활소비재 분야에서 협력 기회를 선점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물류 환경 개선 및 FTA 활용 전략

두 번째 세션에서는 *‘충남의 물류환경 개선 현황 및 2026FTA 활용 중소기업 해외시장 진출 전략’*을 주제로 논의가 이어졌다.
참여 전문가들은 충남 지역 중소기업이 FTA를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행정·정보 접근성을 높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해외 통관·물류 비용 부담이 큰 현실을 고려해, FTA 통상진흥센터가 2026년부터 북방시장 전용 컨설팅 프로그램, 현지 파트너 발굴, 공동 물류센터 활용 지원 등 종합 지원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또한 중국과 몽골을 잇는 동북아 물류 루트의 중요성이 강조되었으며, 해상·항공 수출의 연계 체계 마련과 통상 관련 인력 양성의 필요성도 제기됐다.
 


해외 네트워크·현지화 전략이 핵심

이어진 패널 토론에서는 충남 중소기업이 해외에 진출할 때 직면하는 정보 부족, 물류 인프라 제약, 인증·규제 대응 등의 문제를 논의했다.전문가들은 수요 기반 시장조사 확대 FTA 활용도 제고 현지 네트워크 확충 전문 인력 양성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특히 몽골시장 진출과 관련해 단순 판매를 넘어 현지 파트너와의 합작, 유통망 공동 구축 등 장기적 진출 모델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되었으며, 충남이 강점을 가진 농식품·친환경 소재·기초 소비재 분야가 유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충남 수출 생태계 확충할 것

충남도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통상 플랫폼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특히 2026FTA 통상진흥센터의 해외 거점 확대 추진, 북방시장 전담 컨설팅, 공동 물류 지원 등을 통해 지역 기업이 안정적으로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도 정형식 정무부지사 는 중국·몽골 등 동북아 시장은 충남 기업에게 여전히 잠재력이 큰 지역이라며 이번 포럼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 기업의 수출 역량을 높이고, 신흥시장 개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순 (kiumine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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