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지난 8일 외국인 주민의 결핵 예방과 지역사회 감염병 관리 강화를 위해 외국인 감염병 관리 지도자를 대상으로 결핵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 주민과 밀접하게 소통하는 감염병 관리 지도자에게 결핵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결핵의 예방 및 조기발견, 치료와 관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결핵의 증상과 전파경로 ▲조기 진단 및 치료의 중요성 ▲결핵 예방 수칙 ▲ 외국인(불법체류자 포함) 무료 결핵 검진 홍보 ▲지역사회 내 결핵 전파 예방을 위한 지도자의 역할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외국인 주민들이 언어와 문화적 차이로 인해 감염병 관련 정보와 의료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감염병 관리 지도자가 결핵 관련 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하고, 필요한 경우 보건소 등 의료기관 이용을 안내하는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보건소 감염병관리과장은 “외국인 주민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감염병 관리 지도자의 역할은 감염병 예방과 조기발견에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들이 건강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맞춤형 감염병 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결핵은 국적이나 체류 자격과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전파될 수 있기 때문에 논산시는 지역사회 내 확산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관내 모든 외국인을 대상으로 무료 결핵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무료 결핵 검진을 받고자 하는 외국인은 보건소 1층 만성병관리실(☏041-746-8043)로 방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