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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계룡교육지원청, 2026년 을지연습 2일차 돌입

‘쌍방향 토의·실전 CPR’로 위기 대응력 강화

기사입력 2026-08-20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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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이혜경)은 8월 19일(수) 2026년 을지연습 2일차를 맞아, 전시 상황에 맞춘 실전 중심의 현안 토의와 실제훈련을 집중적으로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진행된 ‘전시 학생생활 안전관리 방안’ 토의는 기존의 일방적인 계획 낭독 방식에서 벗어나, 교육장과 참가자들이 실시간으로 질의응답을 주고받는 치열한 쌍방향 토론식으로 진행됐다.

토의에서는 ▲전시 통신 마비 시 학생 소재 파악 대책 ▲교직원 인력 부족 대응 방안 ▲보호자 부재 학생 교내 임시 보호 조치 ▲포격 피해 시설 안전 확보 및 학생 심리 안정화 등 가장 현실적이고 민감한 현안들이 논의되어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한층 높였다.

오후에는 논산동성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지역주민과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심폐소생술(CPR) 실제훈련이 펼쳐졌다. 논산소방서 예방안전과의 지원으로 진행된 이번 훈련에서 이혜경 교육장은 참가자들과 함께 직접 실습에 임하며 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참가자들은 심폐소생술 외에도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하임리히법 등 응급 상황 속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한 필수 인명 구조 요령을 체득했다. 이 밖에도 오전 시간대 비밀 안전반출 훈련과 방독면 착용 훈련이 체계적으로 실시되었다.

이혜경 교육장은 “형식적인 보고에서 벗어나 쌍방향 질의·답변을 통해 비상 대책의 사각지대를 꼼꼼히 보완하는 데 집중했다”라며, “지역주민과 학생이 함께 몸으로 익힌 이번 실제훈련을 바탕으로, 남은 연습 기간에도 완벽한 위기 대응 체계를 확립하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혜순 (kiumine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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